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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정시에서 합격컷이 낮아지는 대학은 어디일까? 올해 점수대별 지원가능 대학, 경쟁률·반영비율·과별 특성을 기반으로 ‘현실적으로 붙는 대학’만 선별해 정리했습니다. 정시 지원 전략이 막막하다면 꼭 참고하세요.

1. 2026 ‘합격컷이 낮아지는 대학’이 많을까?
1) 학령인구 감소 → 특정 학과 경쟁력 급락
인문계 인기학과는 여전히 강하지만, 지방 중·하위권 대학의 비인기학과는 ‘모집정원 미달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정원 40명인데 25명만 지원한 학과도 적지 않습니다. 통계청 발표 기준 18~19세 학령인구는 매년 감소 중에 있고
교육부 발표(2023~2025) 기준, 대학 정원은 큰 폭으로 줄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원자 수 대비 정원 비율이 늘어 컷이 낮아지는 구조가 계속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2) 수능 난이도 변화 → 백분위 왜곡
올해는 변별력이 커서 중상위권 학생들이 점수를 폭넓게 받는 구조가 나타납니다. 중위권 점수대가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이
예년보다 확대됩니다.
3) 정시 비중 확대 → 대학들 눈높이 조정
학생부 부담을 줄이고 정시 선발을 늘리면서, 많은 대학들이 정시 합격선을 점진적으로 낮춰 잡는 추세입니다.
2. 2026 정시, ‘합격컷 낮은 대학’을 고르는 정확한 기준
그냥 “지방대 가면 된다”가 아닙니다. 아래 5가지 기준을 만족하면 현실적으로 합격가능성이 매우 높은 대학입니다.
① 3개년 연속 경쟁률 5:1 미만
경쟁률 3~4:1 수준은 붙으라고 뽑는 전형입니다. 대학알리미 + 각 대학 입학처 데이터 기준, 경쟁률이 3~4:1 정도이면 지원자 수가 정원의 1~1.3배 수준이라 점수 컷이 크게 오르지 않습니다.
특히 산업공학, 관광/스포츠, 생활과학 일부,인문계 저선호 학과는 대부분 이 범위에 속함.
② 특정 과목 반영비율이 높아 점수대가 유리
서울·수도권 대학 중 영어 3등급 감점이 0.5~1점 수준인 대학 다수 → 영어 영향력이 매우 약함.
예: 경기대 , 가천대 , 숭실대, 세종대 일부
영어 영향이 크지 않으면 영어 3~4등급 학생들이 몰려들어 컷이 내려가는 패턴이 매년 반복됨.
③ 반영과목 수가 줄어드는 대학
과목수가 적을수록 변수가 줄어든다는 뜻으로 실제 정시 반영 방식을 보면 국어·수학·탐구 3개 중 2개만 반영하는 곳이
탐구 1과목만 반영하는 곳 수학/국어 비중 40~50%로 쏠리는 곳 같은 대학은 점수 분산 폭이 좁아서 합격선이 낮아짐.
예: 국민대 , 상명대(천안) 한경국립대 일부 국립대 생활과학계열
예: 수학 40% + 영어 감점폭 약함 → 영어 3등급이어도 크게 손해 없음.
④ 과마다 입결 편차가 극심한 대학
같은 대학이라도 행정학과 컷은 높고 관광·스포츠·산업경영은 컷이 크게 낮게 형성됩니다.
수도권 대학은 지역 접근성 때문에 기본 지원자가 많지만, 학과 선호도 차이가 극명해 같은 대학 내에서도 5~15점 차이가
나타납니다.
예시: 경기대 관광 vs 심리, 가천대 글로벌 vs 인문, 단국대 죽전 vs 천안 캠퍼스, 상명대(천안) 사회과학 vs 공학계열
⑤ 교차지원 가능 대학
예년 대입 결과를 보면 가→나군 이동 / 나→다군 이동이 발생한 학과는 그 해 지원 흐름이 바뀌어 컷 변화가 큽니다.
실제 사례: 경희대 인문 일부 (군 이동 시 컷 3~5점 변동) , 단국대 일부 학과, 상명대, 세종대 전형구조 변화 시
컷 변동폭 확대
인문→경영/경제/회계 자연→산업공학/IT융합/기계교육 같은 구조가 허용되는 대학은 올해 지원자 몰림이 적어 컷이 낮음.
3. 2026 정시, 합격컷 낮아지는 대학 유형별 리스트
(전국 공통 패턴 기준. 특정 대학명은 예시이며 실제 입결은 12월 이후 확정됩니다)
1) 인서울 중·하위권 중 ‘컷이 하락하는 학과’
아래 대학은 해마다 비인기학과 중심으로 컷이 낮습니다.
- 국민대학교(산업공학·자동차융합)
- 광운대학교(산업심리·정보산업)
- 세종대학교(소프트웨어 제외 다수 학과)
- 숭실대학교(산업정보·벤처중소기업학)
- 덕성여대/동덕여대(문과 계열 다수)
특징:
- 영어 반영비율 ↓
- 국어·수학 중심 → 중간 점수대에게 유리
- 경쟁률 출렁이기 쉬움
2) 수도권 캠퍼스(경기권) 중 ‘현실적 합격 가능 대학’
수능 직후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리스트.
- 가천대(글로벌 제외 다수)
- 경기대
- 단국대(죽전 제외 인문)
- 상명대(천안)
- 한경국립대
특징:
- 내신 부담 없음 → 정시 지원자 집중
- 인서울 대비 적정 컷
- 과별 편차가 심하여 “낮은 학과” 공략이 매우 쉬움
3) 지방 거점 국립대 중 ‘입결이 매년 출렁이는 학과’
거점국립대 중에서도 상향/중상향 대신 하향 학과는 컷이 매우 낮습니다.
- 충북대(인문·사범 일부)
- 강원대(경영 제외 대부분)
- 전북대(생활과학, 사회계열 일부)
- 경상국립대(인문계열)
특징:
- 학과별 입결 편차 극심
- 전형 변화에 민감함
- 교차지원 가능
4. 점수대별 ‘현실적인 지원 가능 대학 찾기’
(올해 패턴 기준 — 가장 많이 문의되는 점수별 가이드)
🔸 백분위 88~92
- 인서울 하위권 공대·경영 일부
- 수도권 상위권 다수 가능
- 거점국립대 인문계 상향 지원 가능
추천 전략: “가군 안정 + 나군 탐색 + 다군 소규모 상향”
🔸 백분위 82~87
- 수도권 대학 다수 안정
- 인서울 비인기학과 도전 가능
- 거점국립대 안정
추천 전략: “경쟁률 낮은 학과 + 반영비율 유리한 학과 공략”
🔸 백분위 75~81
- 수도권 중위권 대학 안정
- 지방 사립대 최상위 가능
- 거점국립대 일부 가능
추천 전략: “입결 낮은 학과 + 교차지원 학과 집중”
5. 오늘 반드시 해야 할 3가지(합격률 30%↑)
수능 직후 학생·부모가 가장 많이 실수하는 순간입니다.
① 작년 컷만 보고 그대로 지원
→ 매년 출렁이기 때문에 ‘3개년 추이’로 봐야 합니다.
② 경쟁률만 보고 포기
→ 경쟁률 10:1이라도 실제 모집단위별로는 ‘허수 지원’이 포함됩니다.
③ 반영비율을 무시하고 지원
→ 영어 감점·탐구 반영 1과목·수학 가산점 등 이 작은 차이가 진짜 당락을 결정합니다.
6. 결론 : 올해는 “컷 낮은 대학 찾기”가 가장 효율적인 전략
2026 정시는 모집변화, 학령인구 감소, 반영비율 조정 때문에 ‘컷이 낮아지는 학과/대학’이 더 많아지는 구조입니다.
지금 해야 할 정확한 행동은 단 하나입니다.
👉 내 성적대에서 ‘반영비율 + 경쟁률 + 과별 편차’가 유리한 대학을 찾는 것 이 기준을 지키면, 작년보다 훨씬 높은
확률로 합격권 대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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