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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포기생도 국어·탐구·영어 조합으로 인서울 가능! 2026학년도 입시 전략, 실제 합격 기준과 반영 비율 분석으로 현실적인 대학 공략법 공개를 시작하겠습니다.

“국어는 괜찮은데 수학 때문에 발목 잡혔어요.” 입시 상담에서 가장 자주 듣는 말입니다.
하지만, 수학을 반영하지 않거나 선택 반영하는 수도권 주요 대학들이 늘어나면서
2026학년도 입시는 완전히 새로운 판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학 포기생도 지원 가능한 수도권 주요 대학 5곳을 중심으로, 실제 전형 방식과 반영 비율, 그리고 합격 전략까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당신도 “수학 4등급으로 인서울”을 꿈이 아닌 현실로 바꿀 수 있습니다.
1️⃣ 가천대학교 – “영어·탐구로 승부하라!”
가천대는 올해 신설된 일반전형 Ⅱ가 핵심 포인트입니다.
이 전형에서는 수학을 선택 반영하기 때문에, 수학이 약한 학생에게 절호의 기회입니다.
🔹 주요 특징
- 수학을 제외하고 국어·영어·탐구로만 반영 가능
- 반영비율: 상위 2개 영역을 50% + 30%
- 영어·탐구만으로 총점 80% 이상 구성 가능
- 탐구는 1과목만 반영
즉, 국어 90점 + 영어 1등급 조합이면 충분히 경쟁 가능합니다.
특히 빅데이터,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사회복지, 교육심리 등은
전형Ⅱ에서 선발하지 않아 경쟁률이 분산되므로,
일반전형Ⅰ + 전과 가능성을 고려하면 더 넓은 선택지가 열립니다.
💡 전략 포인트:
“수학 제외 + 영어·탐구 강점 조합”이라면 수능 3등급대 학생도 합격 가능성 높음.
전과 제도가 활발하므로, 일단 진입 후 이동 전략도 고려할 만합니다.



2️⃣ 가톨릭대학교 – “국어·탐구 중심형 반영의 대표 주자”
가톨릭대는 오랫동안 수학 미반영 대학의 대표 주자로 불려왔습니다.
특히 인문사회계열에서는 올해 모집인원이 소폭 줄어 입결이 안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 전형 요약
- 반영과목: 국어 + 탐구 (각 50%)
- 영어는 감산점수 방식 적용
- 영어 3등급 이내 유지 필요
수학을 제외한 국어와 탐구의 100분위 합이 180점 이상이라면 실질 경쟁력이 있습니다.
국어 90점, 탐구 90점, 영어 3등급 수준이면 안정권이죠.
💬 전문가 코멘트:
“가톨릭대는 영어 감점 폭이 커서 영어 2~3등급이 합격의 분수령입니다.
탐구 하나만 확실히 잡아도 충분히 경쟁 가능해요.”
3️⃣ 서경대학교 – “수학 없이도 나군 지원 가능”
서경대는 올해 모집군이 변경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존 다군 중심에서 가·나군으로 확장, 상향 지원의 실익이 커졌습니다.
🔹 전형 방식
- 국어 40% + 탐구 40% + 영어 20%
- 탐구는 2과목 평균 반영
- 영어 등급 간 점수 차 1등급당 10점 (영향 큼)
즉, 영어 1등급이라면 큰 가산점을 얻습니다.
국어·탐구가 평균 이상이면서 영어가 강한 학생이라면 상위권 진입 가능성↑
💡 TIP:
가·나군으로 분산된 전형 구조를 활용해 상명대·덕성여대와 함께 ‘세 과목형 트리플 상향 전략’**을 노려보세요.
🎨 4️⃣ 동덕여자대학교 – “예체능 외 전형 변화 주의”
동덕여대는 전 학과가 수학을 미반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커뮤니케이션콘텐츠학과와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예외입니다.
🔹 반영비율
- 국어 33.3% + 영어 33.3% + 탐구 33.3%
- 영어 환산점수 상향 (1등급 100점 → 2등급 99점)
- 모집인원 감소 → 입결 상승 예상
작년 대비 모집 인원이 줄면서 합격선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두 학과 모두 2월 수시 이월 인원으로만 선발되므로, 실시간 경쟁률을 꼭 체크하세요.



5️⃣ 국민대학교 – “국어 중심 비율 강화, 영어는 약화”
국민대의 미래융합계열은 올해 수학을 제외한 반영 구조를 유지했습니다.
🔹 반영비율 변화
- 국어: 40% → 50%
- 영어: 30% → 20%
- 탐구: 30% 유지
즉, 국어 비중이 증가하면서 인문계 학생에게 더 유리해졌습니다.
영어 반영이 줄었기 때문에, 국어 강점형 수험생에게 기회가 큽니다.
💬 전략 요약:
“국어 상위권 + 탐구 안정 + 영어 무난” 조합이라면 국민대 미래융합계열이
2026학년도 수도권 미반영 대학 중 가장 현실적인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수학 미반영 대학 한눈에 보기
| 가천대 | 일반전형Ⅱ | 선택 반영 | 국어·영어·탐구 | 영어·탐구 비중 80% |
| 가톨릭대 | 일반Ⅱ | 미반영 | 국어 50 + 탐구 50 | 영어 감산 적용 |
| 서경대 | 미래·자율전공 | 미반영 | 국어 40 + 탐구 40 + 영어 20 | 가·나군 이동 |
| 동덕여대 | 일부 학과 | 미반영 | 국어·영어·탐구 1:1:1 | 영어 비중 강화 |
| 국민대 | 미래융합C | 미반영 | 국어 50 + 탐구 30 + 영어 20 | 국어 비중↑ |
결론 : “수학이 약해도 전략으로 대학 간다”
수학을 포기했다고 해서 대학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2026학년도 입시는 선택형·표준점수 반영 대학이 늘어나면서
국어·탐구·영어 중심의 합격 사례가 속출할 것입니다.
📍 핵심 요약
- 수학 미반영 대학은 수도권에도 충분히 많다.
- 영어 3등급 이내 유지 + 국어·탐구 집중이 관건.
- 가천대·가톨릭대·국민대 중심으로 전략을 세워라.
👉 “수학을 포기했지만, 대학은 포기하지 않은” 당신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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