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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 점수가 발표되면 누구나 비슷한 어려움과 마주하게 됩니다. 점수는 확인했지만, 정작 어떤 대학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해지는 순간입니다. 작년 입결만으로 판단하기에는 2026 정시 점수대별 교차 지원은 변화 요소가 많고, 군 조합과 반영비율을 함께 고려해야만 안정적인 전략을 만들 수 있습니다.

2026 정시 가·나·다군 전략 완전정리 — 군 조합이 고민될 때 바로 참고하세요.
많은 수험생이 “내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이 어디인지”를 알고 싶어 하지만, 실제로는 점수보다 점수대가 만들어내는 패턴이 훨씬 중요합니다. 이 글은 그 패턴을 바탕으로 점수대별 가능 대학군을 정리해, 불필요한 고민을 줄이고 실제 선택 범위를 즉시 좁힐 수 있도록 돕습니다.
1. 백분위 90 이상 — 상위권 진입을 현실적으로 노릴 수 있는 구간
이 점수대는 인서울 상위·중상위권을 중심으로 선택지가 넓게 열립니다. 성적이 좋은 만큼 상향 도전의 폭도 크지만, 군 전략을 과하게 상향으로 쓰면 의외로 결과가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 중앙대 중상위권 학과 도전~적정
- 경희대 상위권 학과 안정·적정
- 한국외대 서울캠 경영·경제·국제학계열 도전
- 서울시립대 사회·경제·도시계열 다수 적정
- 성균관대·한양대 일부 학과 상향권
추천 전략: 가군 상향 / 나군 적정 / 다군 안정 조합이 가장 흔한 합격 패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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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백분위 85~89 — 인서울 다수 + 지거국 안정 구간
가장 선택지가 많은 점수대입니다. 학생·학부모 모두 이 구간에서 고민이 깊어지는 이유는 “어디까지가 상향이고 어디부터 안정인지” 경계가 불명확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중복 지원 가능성이 높은 대학군을 잘 조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경희대 인문·자연 다수 학과 안정
- 중앙대 일부 학과 적정
- 동국대·홍익대·가톨릭대·숭실·국민·광운 적정~안정
- 지방 거점국립대 상위 라인 안정권 다수
전략 팁: 나군 적정 카드를 잘 잡아야 전체 구조가 안정됩니다.



3. 백분위 80~84 — 수도권 상위권 중심 + 인서울 일부 도전 가능
이 구간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인서울이 열리기도, 완전히 닫히기도 하는 점수대”입니다. 상향 1장, 적정 1장, 안정 1장 조합을 가장 많이 선택하며, 실질 합격컷은 학과 선호도에 따라 크게 갈립니다.
- 경희대 인문 일부 안정
- 한국외대 글로벌캠 다수 학과 적정
- 세종대·아주대·단국대·가천대 주요 학과 적정권
- 지거국 중위권 다수 안정 가능
4. 백분위 75~79 — 수도권 중심 + 지거국 실질 안정 구간
실질적으로 선택 범위가 넓어지고, 군 전략만 잘 구성하면 상향 도전의 여지가 더 커지는 구간입니다.
- 가천대·단국대·숭실대·국민대 주요 학과 가능권
- 한성대·명지대·상명대·강남대 안정권
- 지방 거점국립대 인문·자연 다수 안정
특징: 다군 상향 도전 성공률이 높은 구간입니다.



5. 백분위 70~74 — 수도권 중위 + 지거국 상위 안정 구간
상위 지거국 일부 학과까지 안정적으로 볼 수 있어, 수도권과 지방의 선택지가 동시에 열리는 점수대입니다.
- 수도권 중위 4년제 다수 가능
- 지방 거점국립대 상위 라인 안정
- 외대 글로벌 일부 학과 도전 가능



6. 백분위 65~69 — 지방 상위 + 수도권 중하위 전략 구간
국립대 진학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점수대입니다. 다만 학과별 반영비율에 따라 결과의 차이가 크게 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강원대·전북대·제주대·충북대 등 국립대 다수
- 수도권 중하위권 대학 일부 가능
- 보건·간호계열은 탐구 비중이 특히 중요
7. 백분위 60~64 — 지방 거점·국립대 안정 구간
전체적인 진학 안정성을 중시한다면 좋은 점수대입니다. 지방 상위 사립대도 충분히 지원 가능한 구간입니다.
- 국립대 인문·자연 대부분 학과 가능
- 지방 사립 상위권 안정
- 수도권 일부 학과 도전 가능
8. 점수대별 전략을 완성하는 핵심 기준 3가지
① 반영비율
대학별로 국어·수학·탐구·영어 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점수라도 유리함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② 학과 선호도
경영·심리·컴공 등 인기학과는 상향, 일부 어문·인문계열은 낮은 편이라 전략적 배치가 필요합니다.
③ 군 조합
정시는 가·나·다군 배치로 결과가 바뀌므로, 상향·적정·안정 균형을 반드시 맞춰야 합니다.



9.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
지금 필요한 것은 복잡한 판단이 아닙니다. 내 점수대에서 가능한 대학군을 먼저 좁히고, 그다음 군 조합과 반영비율을 조합해 최종 지원표를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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