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카카오톡 대화 — 단순 동업자가 나눌 말은 아니었어요
2025년 12월, 매체 더팩트가 MC몽과 차가원 대표가 주고받았다는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어요. 공개된 내용의 핵심은 이랬어요.
MC몽은 해당 카카오톡이 조작·짜깁기된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법원도 관련 기사 일부에 대해 게재 금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더팩트 보도에는 이 외에도 두 사람이 임신을 고민했다는 정황이 담긴 대화가 포함됐다고 알려졌어요. 단순 동업자 사이에서는 나오기 어려운 내용들이었죠.
동시에 차가원 회장이 MC몽에게 2년여에 걸쳐 총 120억 원을 보낸 사실도 함께 보도됐어요. 대여금인지, 선물인지, 사업 투자금인지를 두고 지금도 해석이 엇갈리고 있어요.
MC몽의 반박 — "조작된 문자, 우리 카톡엔 없는 내용"
보도 직후 MC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즉각 반박했어요. 핵심 주장은 두 가지예요.
- "저희 카톡에도 없는 문자를 짜깁기가 아니라 새롭게 만든 것" — 조작된 증거라고 주장
- 공개된 카카오톡은 차가원 작은아버지 차준영 씨가 경영권 탈취를 위해 만들어 제보한 가짜 문자라고 주장
- "맹세코 차가원 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 없다"고 불륜 전면 부인
- 120억 소송에 대해서는 "당연히 채무를 이행할 것이고 그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다"라고 해명
차가원 회장 측 원헌드레드도 공식 입장을 내놨어요. "기사 내용과 메신저 대화는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며, MC몽이 친인척의 협박에 대응하기 위해 방어 차원에서 만든 가짜 문자가 제3자를 통해 짜깁기돼 제보된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즉, 양측 모두 불륜 관계를 공식 부인한 상황이에요. 하지만 공개된 대화 내용을 둘러싼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어요.
120억 소송의 진짜 배경 — 돈의 성격이 핵심이에요
이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숫자는 120억 원이에요. 차가원 회장이 MC몽을 상대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 돈의 성격을 두고 해석이 완전히 엇갈려요.
- 차가원 측 입장: 빌려준 돈(대여금) → 당연히 돌려받아야 할 채무
- MC몽 측 입장: "당연히 이행할 채무 관계" — 채무 사실은 인정하되, 금액·조건 등에 이견
- 일부 언론 해석: 연인 관계에서 선물·생활비로 지급된 돈일 수 있다는 시각
- 더팩트 보도: 2년여에 걸쳐 1천만 원씩 차곡차곡 이체된 내역이 있으며, 2025년 5월 큰 싸움 끝에 관계가 끊어지면서 반환 청구로 이어졌다는 분석
더팩트는 두 사람이 격렬한 다툼과 화해를 반복해 왔으며, 이번 소송도 그 연장선상이라고 분석했어요. 특히 관계가 지속됐다면 반환 청구를 하지 않았을 수 있다는 해석도 나왔어요.
MC몽은 이에 대해 "120억 소송은 연인 관계가 아닌 당연한 채무 관계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어요. 진실이 어느 쪽이든, 거액의 돈이 장기간에 걸쳐 오간 것은 사실로 확인된 상황이에요.
사건의 숨은 인물 차준영 — 경영권 탈취 시도가 불륜설의 진짜 배경?
이 사건을 이해하려면 차가원 회장의 작은아버지 차준영이라는 인물을 빼놓을 수 없어요.
- 차가원 회장의 작은아버지 (삼촌)
- 서울 압구정 '에테르노 압구정' 시행사 대표
- 건설업계에서 다수의 법정 분쟁에 연루된 인물로 알려짐
- MC몽에게 원헌드레드 경영에 함께 개입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짐
- MC몽 주장: "집에 와서 물건을 던지고 뺨을 때리며 계약서 도장을 강요했다"
MC몽의 주장에 따르면, 차준영 씨가 원헌드레드 경영권을 빼앗으려 하면서 MC몽과 차가원 사이를 이간질하기 위해 불륜설 관련 가짜 문자를 만들어 언론에 제보했다는 거예요.
실제로 MC몽은 차준영 씨의 자필 계약서와 주식 매매 관련 서류까지 공개하며 경영권 찬탈 시도의 증거라고 주장했어요. 불륜설 보도가 단순한 가십이 아니라 경영권 분쟁의 수단으로 활용됐을 가능성을 제기한 거예요.
법원 판단 — 일부 기사 게재 금지, 이유가 있었어요
이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팩트 중 하나는 법원의 판단이에요.
법원이 가처분을 일부 인용한 데는 핵심 근거가 있었어요. MC몽 스스로가 해당 카카오톡을 "경영권 탈취를 막기 위해 방어 차원에서 직접 만든 것"이라고 인정한 사실확인서가 법원에 제출됐거든요.
즉, 공개된 카카오톡이 실제 대화가 아닐 가능성을 법원도 고려한 거예요. 그렇다고 불륜 관계 자체를 부정한 건 아니에요 — 법원은 "보도 근거로 쓰인 대화 내용"의 사용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FAQ)
오늘 내용 핵심만 다시 정리하면요.
📌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는 단순 동업자 사이를 넘어선 내용이었지만,
MC몽은 "경영권 탈취를 막기 위해 내가 직접 만든 가짜 문자"라고 인정했고,
법원도 이 점을 고려해 관련 기사 일부의 게재를 금지했어요.
120억 원 대여금 소송은 현재 진행 중이고,
차가원의 300억 사기 혐의 수사와 PD수첩 방영까지 맞물리면서
이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는지 계속 지켜봐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