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최종 업데이트: 2026년 07월 01일
작년 입결 총정리 자료를 그대로 놓고 "우리 아이 점수면 여기 정도는 되겠다"라고 판단하셨다면, 잠깐 멈추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3개년 사이 대학들이 합격선을 공개하는 방식 자체를 크게 바꿨기 때문에, 예전 방식으로 단순 비교했다가는 자녀분의 지원 전략이 완전히 틀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2025학년도부터 이 기준이 흔들리기 시작했는데, 이 사실을 모르고 2024학년도 자료와 2025학년도 자료를 그대로 나란히 놓고 비교하시는 학부모님이 정말 많습니다. 내 아이 점수와 작년 커트라인, 정말 같은 잣대로 비교하고 계신가요?
📌 왜 3개년 입결총정리 비교가 예전만큼 단순하지 않을까
입결총정리 자료를 찾다 보면 대학마다, 연도마다 숫자의 '모양'이 달라서 당황하셨을 거예요. 국수탐 평균 백분위였다가, 영역별 백분위였다가, 어떤 대학은 자체 환산점수만 내놓기도 합니다. 이건 학부모님이 잘못 찾아보신 게 아니라, 실제로 대학들이 발표 기준을 바꿨기 때문입니다.
종로학원이 대교협 '어디가' 발표 기준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요 4년제 99개 대학 중 81.8%(81곳)가 2025학년도부터 합격선 공개 기준을 변경한 것으로 확정 확인됐습니다(출처: 종로학원, 2025.11 발표). 세부적으로는 72.7%(72곳)가 영역별 백분위 공개로, 9.1%(9곳)는 자체 환산점수만 발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기존처럼 국수탐 평균 백분위를 그대로 공개한 곳은 18.2%(18곳)에 그쳤습니다.
그래서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통합수능 도입 이후인 2022~2024학년도 데이터를 우선 활용하고, 2025학년도 자료는 발표 방식이 다르다는 점을 반드시 인식해야 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즉 2024학년도까지의 3개년은 비교적 일관된 잣대로 비교가 가능하지만, 2025학년도 이후는 대학별로 발표 방식이 제각각이라 단순 수치 비교 자체가 위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비슷한 점수대에서 지금 당장 지원 가능한 대학이 궁금하시다면 2026학년도 정시 240점대 지원 가능 대학 총정리도 함께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 최근 3개년 정시 합격선 추이 요약
아래는 통합수능 체제 이후 발표 기준이 대체로 동일했던 2022~2024학년도의 상위권 대학 국수탐 평균 백분위 추이입니다. 절대적인 대학별 커트라인이 아니라, 연도별 전반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참고 지표로 활용하세요.
| 학년도 | 국수탐 평균 백분위 | 주요 배경 |
| 2022학년도 | 97.6점 | 고3 학생 수 약 44.6만 명 |
| 2023학년도 | 98.2점 | 국어·수학 모두 어렵게 출제, 표준점수 상승 |
| 2024학년도 | 97.9점 | 고3 학생 수 약 39.5만 명으로 감소했음에도 합격선은 오히려 상승 — 상위권 N수생 유입 영향으로 분석 |
| 2025학년도 | ⚠️ 발표 기준 변경으로 직접 비교 어려움 | 의대 정원 대폭 확대, 대학 81.8%가 공개 방식 변경 |
| 2026학년도 | 상승 가능성 있음 (예상) | 의대 정원 2024학년도 수준으로 원상 복귀, 자연계 상위권 경쟁 심화 전망 |
⚠️ 2022~2024학년도는 종로학원 조사 기준 확정 수치이며, 2026학년도 상승 가능성은 의대 정원 변동을 근거로 한 전망일 뿐 확정된 수치가 아닙니다.
2026학년도 실제 등록자 기준 확정 입결이 공개된 상위 15개 대학의 경우, 일반전형 의예과가 환산점수 421.6점으로 최상위를 기록했고, 지역균형 의예가 419.4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출처: 베리타스알파, 2025.12 발표).
다만 서울대 등 일부 대학은 대학별 자체 환산점수만 공개해 백분위 기준으로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는 점도 함께 알아두셔야 합니다.
✅ 3개년 입결 비교 시 꼭 확인할 체크리스트
✅ 발표 기준 확인 — 비교하려는 대학이 국수탐 평균 백분위, 영역별 백분위, 자체 환산점수 중 어떤 방식으로 발표했는지 연도별로 확인하세요.
✅ 2024학년도 이전 자료 우선 활용 — 발표 방식이 대체로 동일했던 2022~2024학년도 자료를 기준선으로 삼는 것이 안전합니다.
✅ 2025학년도는 변수로만 참고 — 의대 정원 확대라는 특수 변수가 낀 해이니, 그대로 적용하지 말고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세요.
✅ 구조적 변화 체크 — 2026학년도는 의대 정원 축소, 사담런 심화, 영어 1등급 비율 급감(3.11%) 등 여러 변수가 겹쳐, 과거 어느 해보다 예측이 어려운 해로 꼽힙니다.
✅ 대학 공식 자료 최종 확인 — 어디가(대교협)뿐 아니라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와 설명회 자료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내 점수로 지금 어디까지 지원 가능한지 궁금하시다면 대학별 환산점수 계산기로 먼저 확인해 보세요.
🎯 지금 바로 해야 할 일
① 관심 대학의 최근 3개년 입결을 찾을 때, 연도별로 같은 발표 기준인지부터 확인하세요.
② 2025학년도 이후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보고, 2022~2024학년도 흐름을 기준선으로 삼아 판단하세요.
③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2026학년도 정시 모집요강과 합격선 공개 방식을 직접 재확인하세요.
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어떤 지표가 내 아이에게 유리한지 헷갈리신다면 표준점수 vs 백분위 차이 완벽 정리에서 확인해 보세요.
이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학부모님께 공유해 주세요. 정시 확정 입결이 추가로 발표되는 대로 이 글에도 바로 반영할 예정이니, 즐겨찾기 해두시면 놓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입시는 정보 싸움입니다. 정확한 기준으로 비교하고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응원합니다.



+






'입시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6 물리학과 취업률 순위 총정리 (0) | 2026.06.29 |
|---|---|
| 2027 정시 원서접수 일정. 원서접수 방법 (0) | 2026.06.02 |
| 2026 고1 3월 모의고사 기출다운로드 (0) | 2026.05.31 |
| 고려대 수능 환산 (0) | 2026.05.20 |
| 2027 수시원서 접수 방법 완전 가이드 (1) | 2026.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