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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갤럽자료조사
2. 200석
3. 국민의 힘
4. 더불어 민주당
5. 전망
2024 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이 이제 열흘 남짓 남았습니다. 모든 정당이 선거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각 정당에 대한 지지율과 의석수 전망 관련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한국갤럽 자료
3월 22일 친여 성향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 갤랩에 의하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지난번 전주에서 40%에서 4% 포인트 감소한 36%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TK지역에서는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전주에서 지난번 63% 포인트에서 45%로 무려 18% 포인트가 급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전하고 있습니
다. PK지역에서는 같은 기간 56%에서 45%로 11%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같은 기간 야당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TK에선 25%에서 32%로 7% 포인트 PK에선 29%에서 42%로 13% 포인트로 각각
올랐습니다. 여당 텃밭에서 여당을 지지하는 지지도가 절반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2. 200석
정부를 견제하는 무당층 중도층은 다소 높은 결과가 나왔는데요. 중도층에선 야당 후보다수 당선 (58%)로 여당
후보 다수 당선 26%보다 32% 포인트로 높게 나왔습니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43%가 야당
후보 당선으로 19%가 여당 후보 당선으로 대답을 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의 '비명횡사' 공천이라는 말로 시끌시끌해 야당이 대패할 분위기가 돌았었지만 순식간에 야당의
압도적 우세 판세로 형성이 되었습니다. 선거에 임박해 이처럼 갑자기 여당의 수도권 지지율이 15% 포인트나
떨어진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로 인해 '한강 벨트'는 물론이고, 최후 방어인 '낙동 간 벨트'마저 맥없이 뚫렸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조중동이 이를 위시하여 보수세력에도 '민주당이 단독 과반을 넘어 범야권 200석 "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노무현 정권 때 탄핵 200석을 확보한 범야권이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시키려고 하자 역풍이 불어
야권을 전멸시킨 전래가 있었습니다.
3. 국민의 힘
한동훈 국민의 힘 지도부는 4월10일 총선에서 지역구 254석 중 90석 많게는 98석까지 확보가 가능할 것으
로 보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종섭' 대사 논란과 '대파값' 논란까지 악재로 겹치면서 현재 난항 중에
있지만 국민의 힘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수도권 122석 중 20곳은 우세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48석이 걸린 서울에서는 우세지역으로 송파병을 제외한 강남 3구 지역 7곳과 동작갑을 등 10곳이다. 여기에
광진을, 영등포을 등 2곳은 경합 우세, 동대문 갑을, 용산, 종로 등 16곳은 경합 지역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이 경기 총 60석 중에서 현역 지역구 6곳을 포함 총 8곳이 우세하다고 보고 있는 가운데 경합
우세는 이수정 후보가 뛰고 있는 수원정, 고석 후보가 출마한 용인병 등 2곳이며 인천 역시 현역 지역구 2곳이
우세인 가운데 연수갑을은 경합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4.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지도부는 4월 10일 총선에서 전국 지역구 254석 중에서 131석 이상, 많게는 161석까지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러운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정권심판론'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그 바람의 영향이 경합지역에 어느 정도까지 미칠지에 따라 그 수가 가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서울. 인천시당과 경기도당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최대 98석을 예상하고 있고, 지난 총선 때는
수도권에서 103석을 얻은 가운데 있습니다.
현재 더불어 민주당이 서울에서 확실히 우세한 지역은 중랑 성북 강북 등 21개 지역구로 오차범위 내 접점
지역은 용산과 영등포을 송파병 등에서 승리할 경우 35까지 늘어납니다. 경기 지역에서도 51석을 가져갔던
21대 총선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천은 14곳 중 서갑, 연수을, 중구-강화-옹진등을 제외한 11곳에서
우세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충남 홍성과 예산에서 민주당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와 국민의 힘 강승규 전 대통령
실 시민사회부 수석이 서로 맞붙어 지난 15~16일 여론조사 꽃이 이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508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면접 결과 국민의힘 강후보는 42% 민주당 양후보는 33.1%의 지지율로 국민의 힘 후보가 8.9% 격차로
앞서고 있었습니다. 표본 오차 95% 신뢰 수준 4.4% 포인트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17~18일 대전 MBC(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이 지역 거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선면접조사에서는 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44% 국민의힘 양승규 후보가 41%의 지지율로 양승조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4.4% 포인트였습니다.
이 조사에서 진보당 김영호 후보는 4.0%의 지지율을 기록했는데 19일에 양승조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5. 전망
국민의 힘은 경기 8곳 등 수도권 20곳에서 우세하고 충남 4, 충북 4, 강원 6석에 앞서고 민주당은 서울 21곳
확실시되는 가운데 35곳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는 조심스러운 관측이 나오고 있고 부산 2곳, 인천 11곳,
경기 51곳이 우세한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